강아지 고관절 질환을 안고 사는 견종과 관리 방법.

고관절 질환을 안고 사는 강아지들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관절이 취약한 견종.

고관절이 취약한 견종은 래브라도 레트리버, 골든 레트리버, 도베르만, 세인트 버나드, 로트와일러 등 대형견이 이에 해당합니다. 큰 체형과 무거운 중량 때문에 고관절에 더 큰 부담이 있습니다. 

1. 견종별 고관절 관리 방법.

1)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골든 레트리버: 레트리버는 태생적으로 물을 좋아하는 견종으로 수영을 통한 운동이 고관절에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관리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단과 적당한 간식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2) 도베르만, 세인트버나드: 피지컬이 좋은 견종으로 과도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산책과 관절 보호제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3) 로트와일러: 보디빌더 같은 견종이라 할 수 있는 로트와일러는 근육질 체형으로 비슷한 크기의 견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입니다. 로트와일러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체중관리와 식단 관리 그리고 운동으로 과체중을 사전에 방지해야 하는 견종입니다. 

2. 고관절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1) 체중관리: 대형견들은 기본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친구들입니다. 따라서 체중관리가 필수로 수반되어야 하기에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체중관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2) 영양관리: 고관절 질환 예방과 관리에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사료나, 영양제를 급여하여 평소에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건강 검진: 사람도 강아지도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특히 고관절은 내과적 질환과 달리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질환이 발병하기 전에 미리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질병의 초기 발견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더 이상 악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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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관절 질환의 초기 증상.

고관절 질환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강아지 친구들이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기에 집사님들이나 견주님들께서 세심하게 관찰해주셔야 합니다. 고관절 질환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관찰이 된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동물 병원에 정밀 진단을 받야 합니다. 

1) 절뚝거림 또는 절름거림.

2) 산책 나가는 것에 흥미가 지속적으로 없어짐.

3) 일어나거나 걷는 것이 예전 같지 않거나 힘들어함.

4) 활동량 감소.

5) 근육량 감소.

6) 통증 증상.

빠른 치료와 적절한 관리는 강아지와 견주님의 행복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아지들의 행복한 삶은 견주님 손 안에서 결정됩니다. 

견주님들께서 얼마나 세심하게 강아지들을 관찰하고, 관리를 해주느냐에 따라서 강아지 친구들의 건강 상태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정을 담아서 세심하게 관찰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강아지 친구들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강아지들은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는 가족이며, 친구입니다. 세심한 관심으로 강아지 친구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고관절 질환을 안고 사는 견종과 이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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