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콩빵으로 유명한 강릉당.
안녕하세요. 레미네 맛집 여행입니다.
경주에 가면 황남빵이나 황남 샌드를 사 오듯 강릉에 가면 커피 콩빵입니다. 그 모양새가 특이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먹어보는 빵입니다. 커피 콩빵을 판매처 중 저희가 여행을 하고 있는 강문 해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강릉당 강문 해변점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강릉 왜 커피로 유명해졌을까요? 해당 내용은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콩빵 강문 해변점.
주소: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51-1.
문의전화: 010-5686-6537.
영업시간: 09시 ~ 21시.
주차는 강문해변 제1공영주차장(유료), 포장, 택배만 가능.
강릉을 왔으면 커피 콩빵을 선물로 준비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서 일단 맛을 먼저 보고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강릉 커피 콩빵 강문해변점.
외부에서 보면 상당히 넓어 보이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사람이 있을 만한 공간은 없습니다. 게다가 모든 전시품에 만지지 말라는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습니다.
경주 찰보리 빵, 제주 오메기 떡 전시품 구경뿐 아니라 시식까지 가능한데 인심이 야박한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들어가면 공간이 꽉 찹니다. 포스기 옆에 진열대를 만들어서 이동 동선을 줄여주고 손님들은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커피 콩빵 5개 5,500원, 10개 10,000원으로 관광 특산품 가격은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포장은 자음 구성으로 로고를 만든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아 보이고 인스타 감성이 가득합니다.
향긋한 커피향을 기대를 하고 구매를 했지만 모양만 원두 원두 모양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면 개인적인 느낌으로 일자 드라이버가 생각나는 건 저의 기분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가 강한 강릉당 커피 콩빵.
강릉당 커피 콩빵 단면을 보면 속은 일반적인 팥고물보다는 점성이 있는 느낌이며 빵은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팥고물은 커피 물을 사용해서 만든 것 같은데 향긋한 커피 향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만 이상한 건가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호불호가 있는 강릉당 커피 콩빵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Once Enough! 강릉에 와서 추억으로 한 번쯤 먹어 볼만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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