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분위기가 좋았던 경주 한옥 카페 봄날

단아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던 경주 한옥 카페 봄날을 소개해드립니다.

경주 황리단길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참 많은 것 같은데요. 경주의 특색을 살린 가게들도 많아서 늘 갈 때마다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단아한 분위기가 아주 인상 깊은 한옥 룸 카페입니다.

한옥의 단아하고 고풍스러움에 매료되는 곳.

우리나라 전통 가옥을 카페로 만든 곳인데요. 왠지 이곳은 한복을 입고 들어가면 분위기가 더 있을 것 같네요.

1. 주소: 경주 포석로 1092번 길 46-6 봄날

2. 영업시간: 10시~21시(라스트 오더 19시 반)

3.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4. 전화번호: 0507-1369-7172

5. 기타: 단체석, 무선 인터넷

주문 후 입장이라는 글귀가 아무래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보니, 들어와서 인생 샷만 찍고 퇴장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한옥카페라서 전통찻집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인테리어는 전통가옥이나 제공되는 서비스는 커피와 브런치 등입니다. 현재를 품은 고전이라고나 할까요.

 

한옥카페라서 전통찻집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인테리어는 전통가옥이나 제공되는 서비스는 커피와 브런치 등입니다. 현재를 품은 고전이라고나 할까요.

일반실은 15,000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이용 가능, 특실은 30,000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이용 가능
시간 추가: 평일 2시간, 주말/공유일/성수기 1시간
일반실: 시간당 10,000원 / 특실 시간당 15,000원
만실 시 시간 추가 불가

 

 

한옥의 단아한 멋과 햇살 가득한 정원이 주는 편안함.

늦봄이나 초가을에는 정원에서 차 한 잔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평온함이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룸 안에서 문을 열어놓고 밖을 봐도 좋고, 동행하시는 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무엇을 하시던 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방문객들 중에서는 밖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사진 한 장에 추억을 담아 가기도 좋은 곳 경주 한옥 카페 봄날 다음에 경주를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